원투낚시는 가장 대중적인 낚시이며, 가장 접근하기 쉬운 낚시이다.
수많은 수도권 조사님들이 대부분 접근성이 좋은 바다에서 하는 낚시가 거의 원투낚시이다.
그리고 가장 몸이편한 낚시이며 가장 정적이며 차분한 낚시라고 할 수 있다.
혹자는 원투낚시를 전투낚시라고 한다. 여러대의 원투대를 펴고 쉴새 없이 미끼를 갈고 캐스팅을 한다.
이제부터 나의 원투낚시 노하우를 방출 하고자 한다.
내용이 기므로 몇 부에 나누어 포스팅 하고자 한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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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낚시대를 여러대 펼수록 확률은 높아지지만
나는 딱 2대만 펴서 하는 원투낚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그 이상의 낚시대는 정말 정신없다.
원래 원투낚시는 바다보면서 생각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간식도 주워먹는 그런 낭만적인 낚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원투낚시로 감성돔을 비롯하여, 우럭, 망둥어, 숭어, 농어등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다.
우선 필자가 하는 원투낚시의 낚시대를 보자
1. 크로스캐스트 서프 T27-450
2. 유정비어 1 30-450
크로스캐스트 서프(이하 크캐)는 '다이와' 사의 베스트셀러 원투대 이다.
그리고 유정비어는 '유정낚시'사의 모델이며 국민 원투대 라고도 불리운다.
두 낚시대를 비교하자면 크캐가 비어보다 훨씬 무거운 느낌이 든다.
그리고 릴 시트에서 바트대 손잡이 까지 크캐가 더 길어 약간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얼마전 크캐의 초릿대가 부러졌는데 낚시하다 부러진건 아니고 우리 둘째 아들이 낚시대 위에 올라가서 초릿대 끝마디가 부러졌다.
초릿대를 보니 안이 비어있는 튜블러 팁이다. 반면에 유정비어는 솔리드 팁이다.
필자는 튜블러 보다 솔리드를 더 선호한다, 왜냐하면 튜블러는 충격에 쉽게 부러질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반면에 그 외에는 튜블러가 입질 감도에서 더 좋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게 그거다.
(추후 튜블러와 솔리드 타입 초릿대해 대하여 다루도록 하겠다)
가격도 크캐서프가 유정비어보다 조금 더 저렴한 편이다.
낚시대의 경도는 유정비어가 조금 더 연질에 가까운 편이다.
가이드는 크캐서프가 후지가이드를 사용하여 유정비어의 가이드 보다 더 좋다.
※ 후지가이드 : 대부분의 고가 낚시대가 채택하는 일본의 후지공업사의 가이드 이다.
유정비어는 하나의 큰 결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바로 가이드 돌아감이다.
캐스팅 시에 가이드가 돌아가서 비거리에 손해나 챔질 후 릴링시에 줄 꼬임이 생기는 편이다.
필자도 유정비어가 정말 마음에 드는데 캐스팅을 하고나면 꼭 가이드가 한두개씩은 옆으로 돌아가 있다.
캐스팅 할때 필자는 릴의 베일을 재끼고 검지손가락으로 낚시줄을 잡는 편이다.
어떤사람은 손바닥으로 감싸 쥐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경우에 캐스팅시 풀리는 줄이 부딪힐 수 있는 면적이 넓어지기에 비거리에서 큰 손해를 보게 된다.
캐스팅은 무조건 힘으로 세게 치는게 아니라, 탄력으로 밀어쳐야 더 멀리 나가고 미끼의 이탈도 적어진다.
캐스팅 시에는 전방 45도 정도 낚시대가 올때쯤에 검지손가락을 놓아서 가장 이상적인 각도로 최대한 먼 거리로 던지도록 한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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