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를 하는데 어떤 낚시대를 사야할까?
지난번 원투낚시대 추천에 이어 루어낚시대 추천글을 쓰고자 한다.
원투낚시와 마찬가지로 가장 범용적이고 입문자 / 생활낚시꾼 / 매니아 층에서 두루 사용할 만한 대표적인
루어낚시대를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는 특정 브랜드보다는 그냥 어떤 루어낚시대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무난하다고 평가하는지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
하지만 당연히 브랜드와 모델명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1. 입문자
보통 원투낚시 입문을 거치고 중급자 정도까지 올라왔을때
원투의 조과가 쉬언찮음을 깨닫고 루어낚시로 넘어오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입문자는 부담없는 가격의 질기고 가벼운 낚시대로 시작해 보기를 추천드린다.
'바낙스 파트너' S662ML 이다.
S662ML = (이게 무슨뜻이지?)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보통 루어낚시대는 이런식으로 규격명이 시작되는데
S=스피닝 릴 전용
66=길이 6.6피트 (1피트 약30cm)
2=2절대 (꽂기 식으로 2개의 파트로 몸체가 나뉘어져 있음)
ML=휨새(흔히 말해 연질/경질의 정도)
이렇게 풀이가 된다.
바낙스 파트너 낚시대는 필자가 정말 강추하는 낚시대로
카본이 아니라 글라스 재질이지만 엄청 가볍고 질기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8호~12호 정도의 추도 캐스팅시 무리가 없을만큼 튼튼하다.
처음 입문하여 루어낚시가 어떤지를 맛보고 싶을때 사용하기를 정말 추천한다.
2. 생활낚시꾼부터
이제 어느정도 루어낚시의 감을 잡고 보통 많이 넘어가는 타입은 2가지다
중가 정도의 무난한 보급형 모델로 갈것인지
아니면 돈을 조금 쓰고 고급형 모델로 갈것인지
솔직히 다이와 시마노 비싼 고급 모델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생활낚시인이기에 제일 무난하고 대부분의 루어낚시 조사님들이 선택하는
모델을 보고자 한다.
보통 이 두가지 모델로 많이 접근을 하게 된다.
아부가르시아 새턴 모델은 대부분의 조사님들에게 호평받는 낚시대로
나름 저렴한 가격(5만원대 후반~)대와 가벼운 무게
그리고 일제 후지 가이드를 장착하여 출시된다.
가장 많이 선택하는 모델은 S862ML모델로 가장 무난한 길이와 휨새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JS 컴퍼니 사의 닉스 인쇼어 모델로
국민 루어대라고 불리는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가격대는 15만원대~ 이상 나가는 부담스러울지도 모르는 금액이지만
수많은 조사님들이 최종판으로 선택하는 베스트셀러 모델로 더이상 업그레이드를 필요치 않는다면
구매를 강력히 추천한다.
이 모델 또한 S862ML 모델을 제일 많이 사용하며
아무래도 862ML모델이 가장 범용으로 사용하기에 최적화 되었기에
이 규격을 가장 선호한다.
이상 루어낚시대의 모델과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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