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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우럭낚시는 초심자가 제일먼저 쉽게 접근하고 제일먼저 낚시에 대해 생각하는 대표적인 낚시장르가 아닐까 한다.
먼 바다로 나가며 일상적으로 타기 힘든 배도 타고 그리고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를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다 선상낚시가 대물을 만날 수 있는 가장 큰 확률이다. 이제 승선부터 하선까지의 과정과 장비 및 채비 구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1. 승선 준비
1. 예약 확인 및 준비물 준비
- 예약한 낚싯배의 출항 시간을 확인하고 여유 있게 도착한다. (수도권의 경우에 인천 남항부두의 우럭/광어 배가 가장 인기가 많다)
- 준비물: 신분증(반드시 필수이다 - 없으면 못탐, 낚시 장비, 먹을 것과 마실 것, 자외선 차단제, 여분의 옷)
2. 승선
- 선착장에 도착하면 낚싯배에 탑승한다.
- 선장의 지시에 따라 안전 교육을 받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2. 출항 및 낚시 준비
1. 출항
- 배가 출발하면 낚시 포인트로 이동한다.(가장 설레는 순간)
- 이동 시간 동안 낚시 장비를 점검하고 채비를 준비한다.
2. 낚시 장비 및 채비 구성
- 낚싯대: 우럭낚시용으로 2-3m 길이의 낚싯대가 적합.
- 릴: 스피닝 릴이나 베이트 릴을 사용할 수 있음.
- 낚싯줄: 10-20lb 강도의 낚싯줄이 적합.
- 채비: 우럭채비(기성품) 사용.
- 봉돌: 조류의 세기에 따라 30-100g의 봉돌을 선택한다.
- 미끼: 오징어, 새우, 갯지렁이 등을 사용. (갯지렁이 추천)
3. 채비 구성
- 기본 채비: 봉돌을 아래쪽에, 그 위에 바늘을 다는 가지채비 형태로 구성.
- 바늘: 우럭은 입이 크기때문에 어느정도 큰 사이즈를 사용해도 무방.
3. 낚시 시작
1. 포인트 도착
- 선장이 적절한 포인트에 도착하면 배를 정박한다.
- 선장의 신호에 따라 낚시를 시작. (보통 싸이렌으로 삑~ 하는 소리를 냄)
2. 낚시
- 미끼를 끼운 채비를 바다에 내림 낚시의 방법으로 한다.
- 바닥까지 채비가 내려가면 낚싯대를 들어 올리며 천천히 감아 올린다.
- 우럭이 입질을 하면 낚싯대를 들어 올리며 릴을 감아 천천히 끌어올리도록 한다.
4. 낚시 마무리 및 하선
1. 낚시 종료
- 낚시가 끝나면 선장의 지시에 따라 장비를 정리한다.
- 낚은 우럭은 아이스박스에 보관한다.
2. 귀항
- 배가 선착장으로 돌아가면 장비와 낚은 고기를 챙긴다.
-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버리고 주변을 정리한다.
3. 하선
- 하선 시에는 선장의 지시에 따르며 안전하게 하선하도록 한다.
5. 주의사항
- 안전: 항상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선장의 지시에 따른다.
- 환경 보호: 쓰레기를 바다에 함부로 버리지 않고 정해진 장소에 버린다.
- 법규 준수: 현지 낚시 규정을 준수하고, 금어기와 금지 구역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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