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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낚시줄 어떤것을 써야 할까(원투낚시줄 추천)

by 미래의 대부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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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원투낚시에 꼭 필요한 낚시줄(원줄)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낚시줄도 낚시대와 마찬가지로 당연히 있어야할 필수 요소이다.

 

우리는 원투낚시를 하는데 크게 2가지 종류의 낚시줄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렇게 사용하면 된다.

 

1. 합사

 

일반적으로 싸구려 합사보다는 다이와 같은 브랜드의 합사를 추천한다.

합사란 우리가 흔하게 알고있는 광택이 나면서 플라스틱 실 처럼 보이는 나일론사 낚시줄이 아니라

흔히 말해 여러가닥의 실을 꼬아 만든 낚시줄이다.

 

합사는 얇으면서도 무지 튼튼하며 캐스팅 시에 마찰이 나일론사 보다 적다.

그러므로 더 먼거리로 캐스팅을 할 수 있고 대물과의 파이팅 시에도 더욱 안정적으로 릴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줄의 인장력이 없기때문에 약은 입질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합사는 4합사(4가닥을 꼬아만든) 8합사(8가닥을 꼬아만든) 합사를 주로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조사님들은 8합사를 사용한다.

그중에 8합사 3호의 합사줄을 원줄로 사용하면 된다.

8합사 3호면 우스겟소리로 고래도 잡을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튼튼하니 마음놓고 낚시에 임해도 된다.

 

한번 릴에 감아놓으면 일반적으로 반 영구적으로 사용하므로(물론 매번 정비를 잘한다는 조건하에)

저렴한 합사보다는 한번 감는거 어느정도 괜찮은 합사로 감아놓으면 좋다.

 

 

2. 나일론사

 

 

나일론사의 대명사 다이와 '저스트론'

 

이번엔 나일론사를 보겠다.

나일론사는 저렴한 가격에 길이도 합사보다 훨씬 더 길게 제공된다.

합사와는 다르게 줄이 어느정도 늘어나는 인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밑걸림 탈출에 합사보다는 유연하며

고기와 힘겨루기 할때도 합사보다는 줄이 잘 터지지는 않는다.

 

나일론사는 주로 5호를 많이 사용하며

열이면 여덟명 정도는 다이와 사의 '저스트론' 모델을 사용하는 편이다.

그만큼 값도 싸고 양도 많고 품질도 나쁘지 않은 가성비 모델이라는 뜻이다.

 

[※ 저스트론은 중국산 짝퉁이 엄청 많으니 조심해서 사자.]

 

나일론줄도 합사와 마찬가지로 낚시 후 정비를 잘 해 놓으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니

저스트론 이상의 낚시줄을 감도록 하자.

 

다음번에는 낚시 후 정비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낚시 후 가장 첫번째로 해야할일! 바로 낚시대 정비법에 대해 포스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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