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월미도 제2공영주차장
월미도 출조 조사님들의 최애 단골 포인트다.
유료 주차장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차를 대고 바로 난간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포인트다.
다만 차량 파손에 주의해야 한다.
펜스 앞쪽에 바로 차를 주차할 수 있고 난간이 있어 삼각대가 없어도 편하게 낚시를 할 수 있다.
다만 조류가 빠르고 밑걸림이 심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조과는 음... 별말 안하겠다. 굳이 비교하자면 구읍뱃터 정도 되겠다.
11. 대명항(김포)
인천이 아니라 김포지만 강화(인천)을 넘어가는 초입에 있기에 포인트에 넣었다.
주말에는 미어 터지나 평일이라면 가볼만한 곳이다.
망둥이와 숭어가 잘 나오는 포인트다. 하지만 포인트가 좁고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단점.
바닥 지형이 뻘 밭인 만큼 망둥이가 주류라고 보면된다.
이곳 뻘은 다른곳보다 무른 뻘이라 봉돌이 박히면 꼭 밑걸림의 느낌이 나기도 한다.
12. 초지진(강화)
강화의 대표적인 망둥이 포인트인 초지진이다.
몇년전만 해도 초지항에서도 낚시가 가능 했는데 현재는 낚시 금지로 출입이 통제되어있다.
조사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곳이 초지항 왼쪽 석축라인.
가까이 던지면 어딘지 모르게 밑걸림이 심하니 멀리 던져야 한다.
이곳도 바닥이 뻘밭이니 망둥이가 주류다.
그냥 망둥이 밭이라고 보면 된다.
주차는 길 한켠에 차를 세워놓고 하면 되니 편한 포인트다.
길가에 분위기 좋은 커피숍도 있으니 커피도 한잔 하면서 낚시를 즐기면 좋은 포인트가 되겠다.
우선은 이정도 인천지역 원투낚시 포인트를 가보았고 또한 할만한 포인트이다.
그 외 포인트들은 낚금이거나 고기가 아얘 없거나 또한 있더라도 위험한 포인트들이라 내가 해본곳 중에 그나마 유명하고
추천할 만한 포인트 들을 적었다.
아마 이정도 원투낚시 포인트만 해도 수도권 조사님들은 돌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차후에는 낚시 장비와, 채비 등
그리고 루어낚시와 찌낚시 포인트 들도 포스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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