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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6 을왕리 찌낚시 출조

by 미래의 대부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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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을왕리에 찌낚시를 다녀왔다.

 

지난번 보성군에서 감성돔 낚시 이후 거진 한달만이다.

 

물때 : 조금

만조 : 08:55

간조 : 15:19

 

낚시 시간 만조~간조 사이

 

대사리 기간 이후라 물이 거의 가득 차 있다.

 

물이 정말 이렇게 많이 차 있는건 오랜만에 본다.

날도 흐릿한데다가 물도 잔잔히 흘러 감성돔이라도 나올거 같은 날씨였다.

 

갯바위 포인트에 도착

 

사용할 장비 및 채비

 

로드 : 2-430

릴 : 2500

원줄/목줄 : 2.5/1.5

 

반유동 채비

구멍찌 1.0 / 수중찌 1.0 / B 조개봉돌 목줄 중간

 

안개낀 바다가 너무도 멋지다

 

역시 생각보다 인천권은 입질이 없었다.

 

동해나 남해였으면 이런 흐린날에 이런 조류에는 뭐라도 잔뜩 잡아 올렸을 것이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하면서 낚시를 이어갔다.

 

수심을 바닥보다 깊게 줘서 바닥을 훑는 끄심바리 조법으로 진행하였다.

 

인천 바다낚시의 터줏대감인 애럭(애기 우럭)과 박하지(돌게)

 

잡히는건 애럭이 대부분. 계속 애럭만 입질하다가..

 

감. 성. 돔.

 

처음으로 인천에서 잡아본 감성돔이었다.

그런데 크기는 나뭇잎 크기..

 

그래도 처음으로 인천권에서 감성돔을 낚다니 감개무량했다.

 

이젠 슬슬 인천에서 하는 찌낚시도 재미가 없어진다.

 

 

다음번에는 전어를 잡으러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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