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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0. 무의도 삼치 찌낚시(삼치 찌낚시)

by 미래의 대부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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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삼치 찌낚시 출조

 

장소 : 대무의도 덕점 방파제 우측 갯바위 지역

물때 : 조금

 

장비

862m 루어대

3000번릴 (합사 1.5호)

목줄 4호 (세이코바늘 18호 / 감성돔 바늘 8호)

 

릴 스풀은 쥬피터로 되어있지만 릴을 레브로스(호환 스풀사용)

 

 

유튜브와 인터넷을 찾아보니 슬슬 삼치가 나온다고 하여 삼치 찌낚시를 해 보고자 장비를 챙겨 룰루랄라 하면서 

무의도에 도착.

 

폭염으로 인해 날이 무척 더웠으나 역시 수도권의 명 포인트 답게 많은 조사님들이 계셨다.

무의도 갯바위 바다는 너무 멋지다

 

 

바다 물색과 조류속도가 뭐라도 나올거 같은 바다였다.

 

 

오늘의 채비

 

5호 EVA 찌

구멍봉돌 5호

수심 1~1.5미터

 

미끼는 멸치

 

미끼는 지난번에 잠진도에서 잡은 멸치를 염장해서 보관했던 것이었는데

염장이 잘못되었는지...

너무 살이 물러서 캐스팅 할때마다 떨어져 나가서 햇볓에 말려 놓았다.

 

저 멀리 보이는 찌의 모습

 

아쉽게도 보일링도 없었고 조과도 없었고...

정말 쓸 내용이 없다.

 

하염없이 찌만 흘리며 보고 있는데...

한번의 입질도 없었다.

 

주변에 계시는 루어나 원투 조사님도 아무 조과도 없었고.

찌낚시 하셨던 어르신 한분만 깻잎만한 감성돔 새끼 2마리 잡으신것만 보았다.

 

 

인천에 살고 가까운 바다를 나오니 무의도에 왔는데 

정말 이렇게 이 넓은 바다에 고기가 없나 허탈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조과가 없기에 감상평만 적는 수준...

머리가 핑 돌 정도로 무지하게 더운날이었고

너무 더워서 고기가 없는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어제 뉴스를 봤는데 더위 때문에 수온이 올라 양식장의 고기가 엄청나게 폐사 했다고 한다)

 

 

다음 출조 예정은 추석명절 처갓집에서 감성돔 찌낚시.

고흥 쪽 갯바위로 가서 해볼 예정이다.

 

그래도 거기서는 뭐라도 잡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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