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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낚시8

24.10.04 잠진도 낚시 출조기(어쩌다 학꽁치 낚시) 10월의 첫 출조. 오랜만에 잠진도 선착장으로 나섰다.망둥이나 우럭을 잡을까 해서 생오징어를 조금 썰어 미끼를 준비해 놓고냉동실에 있는 크릴새우를 조금 덜어 가져갔다.    날씨는 정말 좋았고, 바다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라 정말 낚시하기 좋은 날이었다. 사용장비/채비루어대 : 862m릴 : 3000번 릴원줄 합사 1.5호5호 소세지찌5호 구멍봉돌목줄 5호세이코 16호 묶음바늘 정작 망둥이 우럭의 입질은 받지 못하였고표층에 숭어새끼들만 뛰어 놀다가 학꽁치가 모이길래학꽁치를 잡기위해학꽁치 채비를 사용하여 학꽁치 낚시로 변환    매직펜에서 네임펜 정도 되는 학꽁치를 4마리 잡았다.밑밥 같이 집어하는 것도 없었고, 학꽁치가 작고 생각보다 입질이 간사해서 많이 잡지는 못하였다. 그래도 자잘하게 손맛을 봐.. 2024. 10. 8.
24.08.30 잠진도 전어 낚시(인천 전어낚시) 정말 오랜만에 전어를 잡으러 잠진도 선착장에 다녀왔다. 물때는 3물간조시간 :08:44만조시간 : 14:24 간조시간~만조시간 낚시함. 카드는 이곳에서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채비를 사용하여 고패질 내림낚시 시작.  물때와 날씨 그리고 조류 흐름도 좋았는데전어나 밴댕이들이 들어오지 않았는지 한참동안 입질이 없었다.   물색은 맑지 않고 약한 탁한 정도로 뭐라도 막 나올것 같았지만 전어는 나오지도 않고주변에 망둥이 잡는 조사님들만 그리 크지않은 망둥이만 올리고 계셨다.  낚시대에 엄청난 손맛을 선사하는 복어.꼭 감성돔의 힘에 필적하는것 같다.  최종조과는 벤뎅이1 (그 이후로 나오지 않음)망둥이 조금. 그리고 인천권에서 특이하게 처음으로 보리멸을 잡았다."왜 여기서 보리멸이 나오지?" 했다. 보리멸은.. 2024. 9. 9.
나만의 원투낚시 요령3편(원투낚시 노하우) 바쁜 일정에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이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공개하고자 했던 입질 후 챔질에 대하여 말해 보고자 한다. 내 경험상, 그리고 내 이론상 원투낚시는 대부분 챔질이라는 것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캐스팅 후 텐션만 제대로 주었다면 대상어가 채비를 물고 가면서 추의 무게와 텐션으로 인해반발력이 작용하여 자동으로 입이나 입 속에 걸릴 것이기 때문이다. 내 경험상으로도 원투낚시는 미약한 예신이 온후 초릿대가 깊이 꺽이거나 요동치는 본신이 오고나서 릴을 감으면보통 물고기가 바늘에 꿰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오히려 섣부른 챔질로 인하여 미끼만 털리거나 고기를 걸지 못하는 확률이 더 많았다.  원투낚시는 조바심을 내면 안되는 낚시라고 생각한다. 원래 원투낚시라는 장르 자체가 여유를 가지고 생각도 정리하.. 2024. 8. 24.
나만의 원투낚시 요령 1편 (원투낚시 노하우) 원투낚시는 가장 대중적인 낚시이며, 가장 접근하기 쉬운 낚시이다.수많은 수도권 조사님들이 대부분 접근성이 좋은 바다에서 하는 낚시가 거의 원투낚시이다. 그리고 가장 몸이편한 낚시이며 가장 정적이며 차분한 낚시라고 할 수 있다. 혹자는 원투낚시를 전투낚시라고 한다. 여러대의 원투대를 펴고 쉴새 없이 미끼를 갈고 캐스팅을 한다. 이제부터 나의 원투낚시 노하우를 방출 하고자 한다.내용이 기므로 몇 부에 나누어 포스팅 하고자 한다.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도움이 된다면 광고창이라도 한번씩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원투낚시대를 여러대 펼수록 확률은 높아지지만나는 딱 2대만 펴서 하는 원투낚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그 이상의 낚시대는 정말 정신없다. 원래 원투낚시는 바다보면서 생각도 하고, 고기..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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