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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과 챔질2

나만의 원투낚시 요령3편(원투낚시 노하우) 바쁜 일정에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이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공개하고자 했던 입질 후 챔질에 대하여 말해 보고자 한다. 내 경험상, 그리고 내 이론상 원투낚시는 대부분 챔질이라는 것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캐스팅 후 텐션만 제대로 주었다면 대상어가 채비를 물고 가면서 추의 무게와 텐션으로 인해반발력이 작용하여 자동으로 입이나 입 속에 걸릴 것이기 때문이다. 내 경험상으로도 원투낚시는 미약한 예신이 온후 초릿대가 깊이 꺽이거나 요동치는 본신이 오고나서 릴을 감으면보통 물고기가 바늘에 꿰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오히려 섣부른 챔질로 인하여 미끼만 털리거나 고기를 걸지 못하는 확률이 더 많았다.  원투낚시는 조바심을 내면 안되는 낚시라고 생각한다. 원래 원투낚시라는 장르 자체가 여유를 가지고 생각도 정리하.. 2024. 8. 24.
나만의 원투낚시 요령 2편(원투낚시 노하우) 이번편에서는 채비요령과 입질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필자는 묶음추 채비를 선호한다. 묵음추 채비는 저렴하고 간편하며, 낚시방 어디를 가던 쉽게 구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채비이다. 원투낚시를 정말 좋아하는 조사님들은 자작 채비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묶음추 채비가 좋다. 자착채비가 튼튼하고 고기도 잘 잡힌다고 하는데, 솔직히 묶음추도 충분히 튼튼하고 고기 잡히는건 글쎄다... 고기가 자작채비던 묶음추 채비던 보고 무는게 아니라 그건 포인트와 그날 어복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나는 20~30호 추의 묶음추를 선호한다. 그 아래 호수는 너무 가벼워 인천 지역의 빠른 조류에 금방 떠내려 가고너무 무거우면 캐스팅 비거리가 짧아지거나 입질이 둔감해 지기 때문이다.  채비를 결속할때엔 아래 사..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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