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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낚시5

24.10.04 잠진도 낚시 출조기(어쩌다 학꽁치 낚시) 10월의 첫 출조. 오랜만에 잠진도 선착장으로 나섰다.망둥이나 우럭을 잡을까 해서 생오징어를 조금 썰어 미끼를 준비해 놓고냉동실에 있는 크릴새우를 조금 덜어 가져갔다.    날씨는 정말 좋았고, 바다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라 정말 낚시하기 좋은 날이었다. 사용장비/채비루어대 : 862m릴 : 3000번 릴원줄 합사 1.5호5호 소세지찌5호 구멍봉돌목줄 5호세이코 16호 묶음바늘 정작 망둥이 우럭의 입질은 받지 못하였고표층에 숭어새끼들만 뛰어 놀다가 학꽁치가 모이길래학꽁치를 잡기위해학꽁치 채비를 사용하여 학꽁치 낚시로 변환    매직펜에서 네임펜 정도 되는 학꽁치를 4마리 잡았다.밑밥 같이 집어하는 것도 없었고, 학꽁치가 작고 생각보다 입질이 간사해서 많이 잡지는 못하였다. 그래도 자잘하게 손맛을 봐.. 2024. 10. 8.
24.08.26 을왕리 찌낚시 출조 오랜만에 을왕리에 찌낚시를 다녀왔다. 지난번 보성군에서 감성돔 낚시 이후 거진 한달만이다. 물때 : 조금만조 : 08:55간조 : 15:19 낚시 시간 만조~간조 사이  물이 정말 이렇게 많이 차 있는건 오랜만에 본다.날도 흐릿한데다가 물도 잔잔히 흘러 감성돔이라도 나올거 같은 날씨였다.  사용할 장비 및 채비 로드 : 2-430릴 : 2500원줄/목줄 : 2.5/1.5 반유동 채비구멍찌 1.0 / 수중찌 1.0 / B 조개봉돌 목줄 중간  역시 생각보다 인천권은 입질이 없었다. 동해나 남해였으면 이런 흐린날에 이런 조류에는 뭐라도 잔뜩 잡아 올렸을 것이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하면서 낚시를 이어갔다. 수심을 바닥보다 깊게 줘서 바닥을 훑는 끄심바리 조법으로 진행하였다.  잡히는건 애럭이 대부분. 계속.. 2024. 8. 29.
2024.07.30 감성돔 찌낚시 처가댁인 전남 보성군에 휴가를 다녀오면서 오랜만에 릴찌낚시를 하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릴 찌낚시. 오랜만에 감성돔 손맛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출동.  채비 반유동 1호 1.25호대c3000번 lbd릴미끼 크릴 약 8시간의 낚시.새벽에는 날씨가 버틸 만 했지만 해가뜨고 나서 탈수와 더위에 너무 지쳤다.폭염에는 낚시하기 정말 힘들다.  정착 밑밥을 들이 부어도 감성돔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풀치, 밴댕이, 멸치 이런 개잡어 들만 나왔다. 그 이후 포인트를 옮겼다. 잔챙이 포인트 이지만 손맛이라도 보고자 옮겼는데..  결론은 예상과는 다르게 쓸만한 덩어리들을 많이 건졌다.   감성돔이 없는 곳에서 낚시하다, 포인트를 옮겨 단시간에 이렇게 많이 잡았다. 역시 고기가 있는곳에서 낚아야 한다.아무리 밑밥을 부어대도.. 2024. 8. 2.
24년 4월 4일 인천 을왕리 포인트 갯바위 찌낚시 작년부터 그나마 조과가 괜찮았던 을왕리 좌측 갯바위로 나가 찌낚시를 하였다.​물때는 2물.간조 05:59만조 13:04 조류가 약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나지 않아야 이곳은 낚시하기 편한거 같다.위험한 포인트이긴 하지만 인천 도보권에서 거의 유일하게 갯바위 낚시를 할 수 있는곳.​들물에는 처음 낚시 해 보았는데 역시 날물보다 들물이 어렵다.서해는 물이 금방 차다보니...​아직 시기가 일러서 그런지 꽝이다.아무도 없는 갯바위서 혼자하는게 무서웠다.철수할때쯤 되서 갑자기 다른 조사님이 뒤에서 "고기좀 잡았어요?" 물어보길래 정말 깜짝 놀랐다. ​그분은 10년째 여기서만 낚시하는데 오늘은 고기 없는 날이라고. 아무 입질도 못받고 철수 하신단다.나도 입질 하나 없고 밑걸림에 찌만 하나 날리고 철수 한다.​이동네는 ..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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